미 FDA, 화이자·모더나 부스터샷 모든 성인으로 확대
미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긴급 사용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FDA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2회차 접종을 마친 지 최소 6개월 지난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3차 접종, 즉 부스터샷 자격을 갖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승인할 경우, 이르면 주말부터 미국에서 모든 성인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FDA가 당초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일부 승인했던 부스터샷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한 것은,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서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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