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청권을 방문하는 두 번째 매타버스에 올라타 2박 3일간의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첫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해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즉석연설을 하는 등 바닥 민심을 훑었는데요.
이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수도권의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옮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노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첫 일정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찾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만든 자율주행차를 시승했습니다.
(현장음)
-"하이 오토비. 출발."
MZ세대 연구원들과의 간담회를 갖은 뒤 국제게임전시회를 기념한 행사에 참여해 프로게이머들과 게임 대결을 벌이는 등 청년층 표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게임 산업 관련한) 이들이 선전하고 우리 미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주길 바랍니다.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