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미국의 무역대표부 대표가 11년 만에 한국을 찾아 우리 측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회동했습니다.
한미 통상 대표단은 어제(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열어 양국 간 통상 현안과 FTA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반도체 공급망과 기후변화, 백신 등 새로운 통상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우리 측은 이 자리에서 미국에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수출물량 제한 조치를 완화해 줄 것과 상사주재원 비자 체류 기간을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줄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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