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미국 소비자 신뢰도 조사서 27위로 최하위권
글로벌 전기자동차 업계 1위 테슬라에 대한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차량 소유주 30만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28개 브랜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테슬라가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SUV에서 차체 패널 불량, 트렁크 내부 누수, 에어컨 문제 등이 지적됐다는 설명입니다.
렉서스와 마쓰다, 도요타가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며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상위권을 장악했습니다.
현대차는 조사 대상 28개 브랜드 중 신뢰도 11위, 기아는 19위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