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022학년도 수능 출제 기본 방향은 예년 출제 기조 유지 노력" / YTN

YTN news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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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막 시작됐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강태중 원장과 위수민 출제위원장이 나와 올해 수능의 출제 원칙과 경향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강태중입니다. 오늘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기 전에 우선 모든 수험생께 간절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내고 마음 졸이고 계실 학부모님들께도 기원의 마음을 보태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 해 내내 여러 어려운 상황을 겪어 오는 중에서도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그런 대로 순조롭게 시행되는 데까지는 참으로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문항 출제와 검토, 인쇄와 배송, 보안과 방역 그리고 교통 지원, 시험장 운영과 감독 등 일련의 과업에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셨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능으로 빚어질 마련인 일상의 번거로움을 모든 국민께서 용인해 주셨기에 가능해진 일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리면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간락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보도가 되었습니다마는 올해 수능 지원자는 50만 9821명이고 응시한 이 수험생들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95개 시험장에서 현재 시험을 막 시작할 즈음에 있습니다.

다음, 시험을 치기 위해서 보조수단을 지원하는 수험생 692명도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아서 시험에 임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험은 이제 막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됐을 터이고 시험 시간이 더 주어지는 장애 수험생들까지 모든 수험생이 시험을 마치게 되는 시간은 오후 5시 48분입니다. 출제된 문항의 이의 신청은 저희가 바로 받게 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하는 등 11월 22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받게 되고 접수된 모든 건에 대해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엄밀한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심사를 끝낸 후에 11월 29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되겠습니다. 채점은 이렇게 확정된 정답을 가지고 이루어질 것이고 성적은 12월 10일 각 수험생들에게 통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늘 치러지는 수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중략)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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