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자들이 소통하는 '컴업 2021'이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포부를 홍유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스타트업의 회사 소개 끝나자 심사위원들이 바로 의견을 줍니다..
[현장음]
"관심갖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현장음]
"기술적 우위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72곳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겁니다.
'컴업 2021'의 참여 경쟁률은 10.9대 1.
[박병민 / 스타트업 대표]
"많은 투자자를 만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좀 더 높은 금액으로 투자를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김재광 / 스타트업 대표]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 통해 사업을 확장 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성,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은 투자는 물론 협업 모델 발굴까지 함께 합니다.
[김도한 / 벤처캐피탈 대표]
"저희가 놓쳤던 업체도 많고 생각보다 기술력을 많이 보유하는 업체 많이 보이고 있어서 시간을 가지고 만나볼 예정이에요."
[최용준 / 대기업 팀장]
"지금까지 320여 개 스타트업 분들을 발굴, 육성했고요. 오늘은 전혀 모르는 분들을 많이 뵙고자 왔습니다."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투자자의 소통 창구인 컴업2021은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채널 A 뉴스 홍유라입니다.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이재근
홍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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