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방 검찰청 격려 방문을 재개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가 있는 대구로 향하면서 만남 여부가 관심을 끌었는데요.

손 검사가 연가를 내면서 만남은 불발됐습니다.

김 총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오수 / 검찰총장 : (손준성 검사) 본인이 연가 내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름대로 만날 계획은 지금 연가 중이니까 어렵겠지요. (향후에 차후라도 따로 인사 조치가 있거나 생각 있으시면?) 지금 수사 중이니까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전 총장이 마지막으로 대구고지검 방문했는데 소감 있으신가요?) 그분도 통상적인 절차대로 격려 방문을 했을 거고요. 저도 그런 차원입니다.]




YTN 한동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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