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추가접종 간격 단축...단계적 일상회복 따른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실시 / YTN

YTN news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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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조금 더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여러 가지 발표 내용이 있는데요. 먼저 저희가 꼭 알아야 될 내용부터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추가 접종 간격이 단축이 되는데요. 일단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그리고 요양병원에 계신 분 포함해서 고위험군, 기존에 추가 접종은 기존 접종 후 6개월 후에 맞았는데 이게 4개월로 단축이 되네요.

[신상엽]
지금 보니까 최근 들어서 60세 이상의 확진자 수가 거의 3분의 1에 달하고 있고 그분들 중 상당수가 돌파감염자분들입니다. 그런데 이 돌파감염에 걸린 분들 중에서도 위중증 환자로 많이 진행을 하고 있어서 과거 외국의 연구와 우리나라의 그런 상황들을 봤더니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한 4개월 정도가 지나면 60세 이상이나 기저질환자분들 같은 경우는 돌파감염이 많이 생기고 위중증으로 많이 진행이 되더라는 것이 확인이 된 거죠.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최소한 4개월이 지나서부터는 추가 백신접종을 통해서. 추가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발병 확률을 10분의 1로 줄이고 중환자 확률을 20분의 1로 줄이는 걸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런 것을 빨리 진행하도록 하는 거고요. 50세 이상의 어느 정도 위험이 있는 분들은 5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접종을 진행하도록 해서 최대한으로 이런 예방접종의 보호막을 좀 탄탄하게 만들겠다라는 게 1차적인 목적입니다.


이번 브리핑에 가장 큰 틀 중의 하나가 30세 미만의 기본접종의 경우에는 화이자를 권고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신상엽]
해외에서 많은 연구들을 해 봤는데 모더나 백신 접종 이후에 화이자 백신보다는 좀 더 심근염이나 심낭염 우려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일단 기본접종의 경우는 모더나 백신은 30세 미만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한 거고요. 다만 추가 백신 접종 같은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을 반 용량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 접종은 예를 들면 얀센 백신 이후에 추가 백신 접종에 모더나 백신 접종은 가능한 걸로 정리가 된다고 보시면 ... (중략)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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