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준모병제 공약…"전역시 1천만원 지급"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사병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전문부사관을 군 병력의 절반까지 늘리는 내용의 '준모병제'를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 발달과 저출생 흐름 속에서 현 징병제는 개혁이 불가피하다며 이 같은 공약을 내놨습니다.
안 후보는 이스라엘의 과학기술 전문 장교 프로그램인 '탈피오트'를 벤치마킹해 군대를 스마트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1천만원의 사회진출지원금도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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