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고 '돌파감염'…화이자 접종 30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추가 접종, 부스터샷을 맞고도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일 기준으로 부스터샷을 맞은 2만 6천여 명 중 2명이 돌파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은 30대로 중증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이 부스터샷 접종자의 돌파감염 사례를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완료자 중 0.099%인 3만 5천여 명이 돌파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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