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8조6천억원 걷힐듯…작년의 2.2배"
올해 종합부동산세로 걷히는 세수가 지난해의 2.2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종부세는 지난해보다 4조7천억 원 많은 8조6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이 중, 종부세 주택분은 5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의 1조5천억 원보다 4조2천억 원 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같은 세수 증가는 부동산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정책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를 오는 22일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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