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독자는 포털에서 연합뉴스 보고 싶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독자는 포털 사이트에서 연합뉴스를 보고 싶다"며 "연합뉴스의 포털 퇴출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연합뉴스가 제공하는 풍부한 기사, 방대한 정보량을 생각할 때 포털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은 독자 입장에서 큰 손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제평위의 연합뉴스 포털 퇴출 결정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업무를 제약하는 결정이자 이중 제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언론 자유의 위축"이라며 "네이버와 카카오 두 포털사도 제평위의 권고에 대해 보다 합리적 판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