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현재 요소수 하루 공급량이 약 50만 리터인데 이것을 평균 공급량 수준인 60만 리터 이상 되게 해서 일주일가량 공급하면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요소수 문제 해결 방안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질의에 "요소수 생산업체와 제조업체, 유통 측 관계자들과 병목현상 행사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한 장관은 거점 주유소에서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토부로부터 주유소 리스트를 받아 거점 주유소에 벌크로 제공하려는 계획이었는데, 일부 부정확한 자료가 있었다"며 "현재는 해결돼 원활히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소수 매점, 매석 등 불법행위 적발과 관련해서는 "752건 정도가 신고돼 288건에 조처를 했다"며 "꼼꼼하게 챙겨서 매점, 매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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