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지지율 뒤집기 나선 이재명 vs 선대위 준비하는 윤석열 / YTN

YTN news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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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집안 단속 대 집안 갈등. 여야 대선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 간의 정책공방도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과 정부를 향해서 잇따라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대선자금을 관리할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윤석열 후보 또 이준석 대표의 갈등도 앞서 보신 대로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 당과 정부를 향해서 공개적으로 질타했습니다. 내용적으로도 좀 볼 수 있을 것 같고 형식적으로도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발언으로 볼 수 있을까요?

[최진봉]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들의 입장을 대변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거의 180석이라고 하는 거대 여당의 모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실망하고 계시거든요. 그 부분을 저는 질책한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이 열심히 일해서 국민들의 뜻에 합당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했었는데 그게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쓴소리라고 보여지고. 특히 후보로 선출되고 나서도 그 이후에 민주당의 행보를 보면 크게 국민들에게 환호받을 만하거나 아니면 국민들에게 뭔가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을 만한 그런 모습들이 보이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아쉬움 이런 부분들을 표명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저는 민주당이 좀 더 열심히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 모습으로 바뀌는 게 필요하고. 여러 가지 입법사항이든 아니면 여러 가지 정치적 행동이든 이런 부분들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를 정말 체감적으로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대선에서 이게 어려울 수도 있지 않겠나 이런 위기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당정과 차별화한 대목으로도 볼 수도 있고 기민하지 못하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거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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