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이재명, 홍남기 겨냥 "따뜻한 방에서 정책 결정" 外
▶ 이재명, 홍남기 겨냥 "따뜻한 방에서 정책 결정"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매주 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 1차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주말마다 지역 길거리 민심을 훑는 기획으로, 첫 행선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었죠.
보고회에서 직접 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강조한 이 후보는, 재정당국을 겨냥해 "따뜻한 방 안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현장에선 멀게 느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 윤석열 "국가 대개조 필요…김종인, 역할할 때"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오늘 열린 김 전 위원장 출판기념회 자리인데요.
김종인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선거에서 활약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윤 후보는 "역할을 하셔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축사를 건넸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 수능 D-3…경찰 경호 속 시험지 배송 시작
마지막 사진입니다.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수능 문제지 박스들이 차례차례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박스들은 전국 86개 시험 지구로 향하는데요.
전 과정에서 경찰의 호송을 비롯해 특별 보안이 이뤄집니다.
이 박스 안의 시험지들은 바로 사흘 뒤, 오는 목요일이면 수험생들에게 전달될 텐데요.
1년간 고단했을 수험생들,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 날을 맞을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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