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자영업자 50조 원 손실 보상안과 관련해 내년보다 지금이 더 급하고 중요하다며, 전 국민에게 소비 쿠폰을 지급해 가계 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을 당 대 당으로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자영업자 보상을 해주겠다고 속여 목적을 이루려는 게 아니라면 지금 단계에서도 충분히 협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역 화폐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는 따뜻한 방 안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홍남기 부총리 등이 고통받는 서민에 대한 현장 감각도 없이 예산을 삭감한 건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청년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그들이 느끼는 고통에 공감하고 따뜻하게 감싸 안으려는 노력이 절실했는지 자신부터 깊이 반성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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