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신한은행에 2점차 신승…개막 7연승
여자프로농구의 강력한 우승 후보 KB가 개막 7연승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리그 선두 KB는 어제(13일) 인천에서 열린 2위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7대7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75대75로 동점이던 4쿼터 종료 29초 전 김민정이 결승골을 성공시켜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박지수는 21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지만, 두 시즌에 걸쳐 이어 온 39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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