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중환자병상 75% 가동…비상 기준 초과
서울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1일) 오후 5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345개 가운데 260개가 사용 중으로 병상 가동률이 75.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잠시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 예시로 제시한 기준치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경기도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0.3%, 인천은 72.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 평균치는 58.8%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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