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이달말 총파업…"폭등한 요소수값, 노동자가 떠안아"
요소수 품귀 사태로 물류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화물연대본부가 이달 말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늘(9일) 기자회견에서 "요소수 대란으로 인한 모든 비용이 화물노동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요소수 사태를 보며 더 이상 정부의 책임 회피를 묵과할 수 없다"며 조만간 총파업 날짜를 확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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