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총파업 이틀째…화물연대 입장은?
그럼 여기서 화물연대 측의 입장도 들어보겠습니다.
박재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사무처장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어제부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는데요. 오늘 이틀쨉니다. 현재 전국 조합원 중 얼마만큼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가요?
전체 조합원이 2만2천 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합원뿐 아니라 비조합원들도 파업에 동참한다면 국내 물류에 어느 정도 파급효과가 있을까요?
정부 측은 그간 화물연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왔음에도 파업을 강행하는 건 유감이라는 입장인데요. 지금 이 시점에 파업을 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이번 파업의 쟁점은 '안전 운임제'입니다. 화물연대 측은 안전 운임제 폐지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화물 운전자들에게 이 '안전 운임제'가 왜 꼭 필요한 건가요?
안전운임제는 2020년부터 시행이 됐는데요. 안전운임제 도입 이후 실제 노동시간과 사고가 줄었나요?
안전운임은 기사들의 안전과도 연관이 있지만, 국민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인데요. 화물연대가 바라는 정부 중재안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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