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머크 알약 비교…코로나 '게임 체인저'는?

MBN News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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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제약사 머크에 이어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머크사 치료제와 비교해봤습니다.
최중락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백신에 이어 코로나19 알약 치료제까지 개발했습니다.

화이자는 백신을 맞지 않은 코로나 감염 환자 가운데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는 1,21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증상이 시작된 지 사흘 안에 이 알약을 복용한 사람은 0.8%만 입원한 반면, 가짜 약을 먹은 환자는 7%가 입원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이자는 입원과 사망률을 89%까지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알버트 부르라 / 화이자 최고 경영자
-"추수 감사절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5억 개의 알약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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