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후보 첫 행보...이재명, '청년 민심' 공략 / YTN

YTN news 2021-11-06

Views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20대 대선 대진표가 완성이 됐습니다.

정권 재창출 대 정권 교체. 앞으로 4달 정도 남은 대선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아오른 대선 정국, 박창환 장안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락시장 방문으로 대선 후보로서 첫 행보를 시작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행보. 이준석 대표가 관심을 모았던 비단 주머니 얘기도 꺼냈거든요. 발언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에 무조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당내에서 지금까지 속칭 '비단 주머니'라 불렸던, 준비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후보와 공유했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해 오신 것을 보고 저도 아주 많이 놀랐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선대위) 조직의 구성 형태나 어떤 분을 영입하고 모실 건지는 정해진 게 전혀 없습니다. (다른 후보들과도) 제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뵙고 자리를 가질 생각입니다.]


삼국지연의 제갈량의 금낭묘계에 빗댔던 비단 주머니. 사실 윤후보가 입당했을 때부터 나왔던 얘기인데 3개였더니 벌써 20개로 늘었습니다. 어떤 게 들어 있을까요?

[박창환]
글쎄요, 고발사주라든지 도이치모터스 이런 여권에서 공격하는 프레임에 대한 전환, 대응 논리 이런 것들일 수 있고요. 또 2030 세대에 대한 확장성 이런 비책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비단 주머니 얘기가 새로 나온 얘기는 아닙니다. 9월에 최재형 예비후보가 당시에 이준석 대표에게 비단 주머니를 받았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저는 달라진다. 윤석열 후보가 이제까지 메시지 관리라든지 말 실수를 통해서 50%가 넘던 지지율이 지금 뭐 계속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단 주머니로 그런 하락 추세, 말 실수, 그다음에 메시지 관리 이거를 막을 수 있을까? 그러니까 언제, 어떻게, 누가 쓰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0623155684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