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이크]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 국민의힘 의원]
오영환 의원은 정말 따뜻하다, 특히 소방관 출신으로 그들과 함께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고, 의정활동에서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젊고 패기 있는, 그러나 따뜻한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칭찬 내용이었는데요, 칭찬 소감은 어떠신가요?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먼저 그렇게 과분한 칭찬을 받아서 참 몸 둘 바를 모르겠고요.
우리 김형동 의원님은 소외된 이웃이나 그리고 국가 균형 발전에 있어서 지방소멸 위기에 있어서도 굉장히 소외된 지역을 대표하시는 그런 훌륭한 활동들을 많이 하시는 의원님인데 굉장히 개인적으로 존경했던 만큼 더 큰 영광이었습니다.
[질문]
'나는 이런 정치인이다' 시청자들에게 소개해주신다면요?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방관 출신으로 최초로 국회에 입성한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이고요.
그와 동시에 우리 의정부시에 새로이 등장한 청년 정치인이기도 합니다.
우리 삶을 둘러싼 많은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그런 안전이라는 이런 화두에 집중하는 의정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우리 의정부를 아동들이 가장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 가장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그런 스마트 안전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그런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질문]
젊은 의원으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새로운 해결책을 만드는 데 있어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은 없었나요.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제시를 하는 것들에 청년들의 공감대가 좀 낮은 이유는 결국 청년의 고민을 정치인이 듣고, 정치인이 고민하고, 정치인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에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에게 권한을 나눠주는 그런 모습이 우리 정치에서 새로이 필요한 모습이라 그런 변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소방의 날이 다가오는데, 앞으로의 의정 계획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사적인 독립 소방청 개청 이후에 다섯 번째 소방의 날이기도 하고요, 동시에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이 이루어지고 두 번째 소방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직으로 전환했던 근본적인 이유가 국가 책임성을 강화해야 각 시도에 있는 모든 국민들이 평등하게 안전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 였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시도의 예산이라든지 지휘권이라든지 인사권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뉘어져 있음으로써 국민들의 삶에 그리고 소방관들의 근무환경에 직접적인 실현이 좀 늦춰지고 있는 것 같거든요.
지금까지는 이런 소방의 부족한 제도적인 보완에 집중을 해 왔다면 이제는 국가 책임성을 더욱더 강화해서 우리 국민의 생활을, 국민이 국가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
내 삶을 완전히 지켜주고 있다 그런 믿음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의 안전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다음 칭찬마이크, 누구에게 보내실 생각인가요?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할 때나 지금 환노위에서도 굉장히 정책에 대한 분석적인 시각이라든지 그리고 비판적인 대안을 제시하시는 능력, 굉장히 존경할 만한 부분들이 너무도 많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존경해왔던 만큼 이 기회를 빌어서 격하게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권영세 의원님 칭찬마이크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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