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고의로 사고를 유발해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64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상대로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는 수법으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 8월까지 7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신흥 폭력조직원 10명가량이 다른 가담자를 모집해 범행을 저질렀고, 80여 회에 걸쳐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은 유흥비로 소비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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