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장동 덮으려 막 던져”…진중권 “1일 1아수라 말도”

채널A 뉴스TOP10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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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경 대덕대 겸임교수[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화면 속에서 진중권 전 교수를 포함해서. 야당 일각에서는 대장동 덮기 위해서 이런 논란을 부를만한 정책들을 일부러 쏟아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는데. 이경 전 대변인은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이경 대덕대 겸임교수(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
그렇게 비판을 하고자 한다면 아마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대선 후보입니다. 대선 후보는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국민의 삶의 개선을 위해서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맞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렇게 정책적인 면이 이슈가 되고. 국민들께서 그런 부분에 다시 한번. 아, 이런 것이 무엇인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 부분을 예측할 수 있는 이런 판 자체는. 아주 건전한 그런 논의의 장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주 4일제 우선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우리나라가 노동 시간이 조금 길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줄여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의 논의는 정의당에서 심상정 후보의 어떤 공약이라고 하는데요. 논의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총량제 같은 것도. 예전에 자영업자들이 개업하고 폐업이 너무나도 쉽게 이루어지고. 집안 자체가 망하는 정도의 수준의 어려워지는 이런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음식점총량제까지 한 번 생각해 봤었다. 고민해 봤었다. 이런 이야기를 그것도 어디서 했냐면요. 시장에서 자영업자분들이 모여 있는 간담회에서 이야기했었고. 그 당시에는 자영업자분들이 내가 자영업자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한다는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돼서. 그 당시에 듣고 있는 분들은 공감대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0만 원 재난지원금은. 만약에 꾸준히 이렇게 재난지원금을 더 다 전 국민에게 지원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갑자기 후보가 돼서 말을 바꿨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는 다 아실 겁니다. 전 국민이 다 재난지원금을 받았고요. 우리나라가 추가 세수가 50조 원이 더 걷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부의 곳간은 따뜻한데. 이런 따뜻함이 지금 코로나로 어려워하는 국민들한테는 다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1인당 50만 원을 더 받는다고 하더라도 25조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정재상 실장 말씀을 주셨는데요. 정재상 실장이 대장동에 아파트를 얻었다. 이렇게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 예비후보 114번으로 해서 이거 집 하나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혹이 너무 과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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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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