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의 장난일 줄 알았는데…日 전철서 방화·흉기 난동

채널A 뉴스TOP10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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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습니까. 조커 복장을 한 한 남성이 어제 오후 8시쯤 지하철 안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심지어 방화까지 저지르려고 했습니다. 구자홍 차장. 17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한 명은 조금 강태가 위중하다면서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60대 남성이 찔렸는데. 상당히 피를 많이 흘려서 중태라고 전해지고 있고요. 그뿐만이 아니라 총 17명이나 부상당할 정도니까. 얼마나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렀는지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이라는 것은 누구나 대중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 저기에서 저런 범죄가 벌어졌을 때 대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가. 이 긴박한 상황을 저 영상이 잘 보여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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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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