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6살 국민배우 급사…전국서 추모 행렬
인도의 40대 국민배우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전국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영화배우 푸네스 라지쿠마르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벵갈루루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중 심장마비로 46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충격을 받은 수많은 팬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고 배우의 시신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 눈물을 흘리거나 애도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인 라지쿠마르는 '아푸'란 제목의 히트작을 포함해 3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인도에서 큰 인기를 누린 스타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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