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인원 2배 핼러윈 파티…부산 감성주점 적발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30일) 허용인원 보다 훨씬 많은 손님을 입장시켜 행사를 연 부산지역 감성주점이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영업 제한 시간이 해제되는 오늘 오전, 서면의 16개 감성주점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는 오늘 오전 6시 55분쯤 허용 인원인 122명의 2배에 가까운 손님 230여 명을 입장시켜 핼러윈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또 경찰은 영업 제한 시간에 문을 연 해운대 유흥주점 2곳도 적발해 업주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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