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며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온 데다, 다가올 겨울 추위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YTN 중계차는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곳에 나가 있다고 합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일산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
실내에서 날씨를 전하니 특이한데요,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건가요?
[캐스터]
네, 전 지금 가구와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전시회 '코펀'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많은 부스가 보이시죠?
10시 30분부터 개장하기 때문에 아직 준비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곳을 찾은 이유는 만만치 않을 늦가을과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가구나 인테리어를 둘러보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현장을 찾아서 하나하나 새로운 가구나 인테리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코펀'은 '한국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의 약칭이라고 합니다.
가구 관련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200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각종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가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목공 기계와 부자재까지 둘러볼 수 있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돼 있다고 하니까요, 주말을 맞아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쾌청한 오늘과 달리, 내일은 흐린 가운데 중부와 제주 곳곳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
휴일에는 남부는 맑겠지만 중부로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곧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요, 손 소독과 거리 두기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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