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자·가족들, 진천 떠나 여수에 '안착'

연합뉴스TV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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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가족들, 진천 떠나 여수에 '안착'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전남 여수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은 오늘(27일) 버스를 타고 진천을 떠나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 도착했습니다.

교육원 입구에는 법무부와 해양경찰청, 지자체 관계자들이 이들을 따뜻하게 맞았고, 주민들이 만든 환영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이들은 4개월의 여수 생활을 마치면 개정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자유로운 취업 활동이 가능한 거주 체류자격을 받아 희망하는 지역으로 가 정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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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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