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시정연설에서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서 일상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함께 오늘 시정연설 내용과 의미,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문 대통령이 6번째 시정연설을 가지셨어요. 2017년에 추경 때 한 번 더 하신 거죠?
[박수현]
그렇습니다. 임기 5년 동안 매년 결석하지 않고 개근해서 국민께 또 국회에 다음 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협조를 당부하셨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2017년 처음에 출범할 때 추경까지 포함해 6번 직접 설명한 이례적인 대통령의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과거 보면 임기 말에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찾아서 시정연설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면서요?
[박수현]
임기 말에 거의 없었던 이례적인 것이고요. 상황을 돌아보면 임기 말에는 대체로 정부가 불안했습니다. 가족, 측근 비리 이런 것들이 터져서 정국이 혼란스러웠고 또 지지율이 굉장히 떨어지면서 동력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어려웠는데 아마 국민 여러분께 마지막 임기까지 내년도 예산을 어떤 희망과 감사와 이런 것들을 담아서 직접 설명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저희는 참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을 살펴보니 국민이라는 단어, 또 위기, 또 경제 회복. 이런 단어를 많이 쓰셨고요. 특히 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그러한 연설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현]
아마 문재인 정부를 돌아보면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느끼실 것입니다. 2017년에 취임하자마자 북한의 미사일 도발, 핵실험.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있다시피 할 정도로 굉장히 빈번했고 곧 전쟁이 나는 것 아닌가라는 그런 불안감이 굉장히 팽배했던 북한 핵위기가 가장 먼저 찾아왔고요. 그러면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그런 불안감을 국민으로부터 탈출을 시켰나 싶었더니 일본의 갑작스러운 소부장 수출 규제 때문에 온 경제 위기가 또 있었고, 그러자마자 코로나 위기가 아주 전 세계에 쓰나미처럼 닥쳤는데 이렇게 보면 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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