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가구 전문점, 이케아에서 또 소방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휴일 낮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이케아 측이 소방설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지난 2019년 11년과 올해 7월에도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YTN 김웅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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