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尹 '개 사과' 여진 계속 / YTN

YTN news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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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 전격 회동합니다. 민주당 핵심 지지층을 결집하고 원팀을 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경선이 한창인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발언'에서 시작된 논란이 '개 사과'와 거짓말 공방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 여야 대선 정국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두 가지 중요한 이슈들을 가지고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슈부터 다뤄볼 텐데요. 가장 임박한 이슈니까요. 내일 오후에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대선후보가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이른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조금 늦었다고 보십니까?

[배종호]
상당히 늦은 거죠. 14일 만에 만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과거에 문재인 대통령하고 그리고 손학규 후보가 경선할 때도 경선 후유증이 상당히 심각했는데 그때 6일 만에 이뤄졌고요.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 후보가 아주 치열하게 붙어서 그때도 14일 만에 두 사람이 오찬회동을 했는데 이번에도 14일 걸린 거니까 그만큼 경선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낙연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마음에 맺힌 게 있다라고까지 감정을 토로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내일 만나지 않습니까? 종로 지역구고 그리고 자신의 집이 있는 곳까지 이재명 지사가 간다는 얘기는 그만큼 예우를 하겠다는 것이고요.

따라서 내일 회동을 통해서 급격하게 제가 볼 때는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구성이 빨라질 것 같고요. 이낙연 대표하고 회동이 되면 그다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도 회동이 됩니다.

27일로 제가 볼 때는 예상되고요. 그리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대위 구성을 하게 되고요. 그러면 원팀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이낙연 전 대표가 흔쾌히 선대위원장을 맡아주느냐 안 맡아주느냐라는 것이 핵심인데 저는 이미 회동을 하기로 했고 또 경선에 승복하겠다라고 한 만큼 제가 볼 때는 흔쾌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줄 것이다.

또 그리고 맡아주는 것이 정치인의 ... (중략)

YTN 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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