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21일) 오후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첫 압수수색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했지만, 그동안 시장실과 비서실은 대상에서 빠져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까지 압수수색 하면서 대장동 개발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 지사 측근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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