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검찰수사·코드인사 반박…'대장동 손팻말'은 논란

MBN News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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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뒤 첫 국정감사에서 검찰 수사와 코드 인사를 둘러싼 논란을 적극 해명했습니다.
경기도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손팻말을 준비해 여당 의원들의 질책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꺼내 든 손팻말은 대장동 개발 방식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 인터뷰 : 이 영 / 국민의힘 의원
- "(서울시는) 왜 대장동과 같이 민관합동으로 (개발을) 추진하지 않으시는지?"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서울시로서는 매우 희한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자체가 이런 형태의 사업을 계속한다면 아마 도시개발사업은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여당은 서울시 국감이지 경기도 국감이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박재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장동 도면을 만들어서 시장님이 설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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