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01명 확진…전날보다 462명↑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1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5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9명보다 462명 많습니다.
통상 주말 휴일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44명으로 76.2%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이 357명으로 23.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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