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 지지율 14주만에 40% 아래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석 달여 만에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응답자의 39.2%였고 부정 평가는 58.2%였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건 14주 만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1.2%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이자 국민의힘 창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1.9%포인트 내린 29.5%로 양당 간의 격차는 11.7% 포인트,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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