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420명...내일부터 2주간 '마지막 거리 두기' / YTN

YTN news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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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내일부터 2주간 사실상 마지막 거리 두기가 시행됩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함께 코로나19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3주 전에는 정말 사상 최대였죠. 3270명 이걸 기록한 이후에 지금 2000명 아래로 아흐레째, 9일째 다행히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1420명으로 집계가 됐고요. 추석 명절도 있었고 또 개천절, 한글날 낀 사흘 연휴도 계속 있고 해서 확진자가 크게 느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가 상당히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요인이 작용을 했을까요?

[천은미]
휴가철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큰 확진자 감소의 요인은 백신 접종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9월, 10월에 우리가 50대 이하 젊은층이 백신 접종을 많이 했고요.

지금 1차 접종은 전체적으로 거의 80%에 육박하고 있고요. 2차 접종도 65%지만 아마 다음 주면 70을 넘을 것이고 18세 이상은 92%가 1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 말은 성인들은 거의 다 대부분 한 상태이고 이 백신접종률이 높이면 초반에 3개월까지는 예방률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다음 달, 아마 12월달까지는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조정이 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질수록 3개월 정도는 이런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을 주셨습니다. 내일부터 현행 거리두기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거다라는 전문가들의 얘기도 있습니다마는 2주가 더 연장이 됩니다. 먼저 정부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지난 15일) : 이번 거리 두기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시행하겠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향후 2주간의 예방 접종이 차질 없이 확대되고,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11월부터의 본격적인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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