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PAOK, 이재영·다영 입단 공식화…"흥분되는 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이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행 사진을 게재하며 입단을 공식화했습니다.
테살로니키 구단은 "쌍둥이 자매가 테살로니키에 온다"며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어제(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이동했으며, 출국 직전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사죄하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V리그에서 퇴출된 쌍둥이 자매는 해외 이적을 타진해오다 테살로니키 구단과 입단에 합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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