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확진자 발생…유동규 오후 검찰 조사 취소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어제(13일) 오후 예정된 출정조사와 재판출석 대부분이 취소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입소한 신입 수용자 1명이 입소 직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어제(13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도 어제(13일) 오후 2시 30분 뇌물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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