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일상회복지원위 공식 출범…첫 회의서 추진방향 논의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일상회복지원위 공식 출범…첫 회의서 추진 방향 논의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안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는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별로 단계적 전환 전반에 대해 정책 자문을 하고 사회적 의견수렴을 진행합니다.
공동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맡습니다.
▶ 민관군 합동위 대국민보고…병영문화 개선 대책 발표
군 사법개혁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출범한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병영문화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합동위가 마련한 병영문화 개선 대책은 권고안 형태로 국방부에 전달됩니다.
합동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민간이 참여하는 병영문화 개선 대책 기구를 만들라고 지시해 지난 6월 말 출범했습니다.
합동위는 오늘 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 민주, 이낙연 측 이의제기에 당무위원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요구한 당무위원회를 오늘 개최합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상 조항을 해석하면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사퇴를 발표하기 전에 얻은 표는 유효표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대로라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50.29%에서 49.32%로 떨어져 결선투표를 치러야 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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