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열병식 없이 차분한 당 창건일…'일심단결' 강조
북한은 노동당 창건 76주년인 오늘(10일) 지난해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기념일을 경축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지난달 9일 정권 수립 기념일에 열병식을 개최한 만큼 오늘은 특별한 대형 행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북한 관영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민을 위한 '헌신'을 부각하고 충성심을 고취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에서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은 노동당의 최대 중대사"라며 '일심단결'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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