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마시던 대학생 추락사…경찰 수사
서울 한 주택 옥상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대학생이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타살 혐의점을 확인하는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30분쯤 동작구의 4층 다세대주택에서 주차장으로 추락해 숨진 대학생 24살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2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사건 당일 옥상에 모여 많은 양의 술을 마셨고, 술자리에서 다투는 듯한 소란 때문에 이웃이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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