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 소비자가격 7년 만에 최고 수준 / YTN

YTN news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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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미국의 휘발유 평균 소비자 가격이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CNBC 방송은 전미자동차협회를 인용해 현지 시간 6일 미국의 휘발유 평균 소비자 가격이 갤런당 3.22달러, 리터당 우리 돈 천10원으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갤런당 1달러 이상을 더 지불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1년 전 배럴당 40달러 수준이었던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6일 한때 2014년 11월 이후 처음 배럴당 79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치솟고 있다며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은 것도 가격 상승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여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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