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정감사 나흘째…대장동·플랫폼 규제 쟁점
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10:00 국정감사 나흘째…대장동·플랫폼 규제 쟁점 (국회)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 국회 법사위, 정무위 등 10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진행됩니다.
오늘도 대장동 의혹이 곳곳에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는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대장동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불법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국토위 국감에선 LH가 대장동 부지 공영 개발을 추진했다가 포기한 경위를 두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 관련 공익 감사를 청구한 만큼, 감사원 국정감사에도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산자중기위에선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플랫폼 기업의 골목상권 침해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17:00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투표·여론조사 마무리
국민의힘이 대통령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오늘 마무리합니다.
투표와 여론조사를 3 대 7 비율로 합산해 8명 후보 중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을 내일 오전 발표합니다.
▶ 16:25 모더나 백신 262만회분 인천공항 도착 (인천공항)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262만9,000회분이 오늘 오후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비슷한 시간, 영국 정부와의 협력으로 확보한 화이자 백신 9만4,000회분도 도착합니다.
이로써 백신 누적 공급 물량은 약 7,989만회분으로 늘어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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