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2,101명…신규 2,300명 안팎 예상

연합뉴스TV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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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2,101명…신규 2,300명 안팎 예상

[앵커]

어젯(6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모두 2,3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2,101명입니다.

그제(5일) 같은 시간보다 230명이 늘었습니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43명 적은 수준으로 연휴 전보다는 확진 규모가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6.4%를 차지했는데 서울에서 805명, 경기 605명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선 경남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75명, 경북 55명, 충남 49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0시 기준으로 집계를 마감하면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차 대유행이 석 달 넘게 지속하면서 하루 확진자는 93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개천절 연휴 중 이틀을 빼면 최근 일주일 매일 2,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 사례가 많습니다.

경기 하남시 화장지 제조업체와 관련해 11명이 감염됐고, 용인시 냉장창고업체에서도 16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 홍성군 자동차부품 제조사, 충북 진천군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각각 18명,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 창원시에서도 공장 직원 29명도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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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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