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어제 반년 만에 3천 선 아래로 내려온 코스피.
장 초반 미 증시 상승 등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잠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한 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우려,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이 계속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 초반 분위기와는 달리 2%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많이 내렸던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와 달러화 강세가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당국의 개입 부담으로 급격한 상승은 억제되는 모습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4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4거래일째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원유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데다 산유국들이 추가 증산에 나서지 않으면서 가격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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