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석 달 넘게 네자릿수 감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5일)도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여러 요건 등으로 따져볼 대 10월이 매우 급박히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어제(4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5명입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1,101명, 비수도권은 414명을 기록하면서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명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늘(5일) 오전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천 명 이하인 1,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7월 이후 하루 확진자 숫자는 90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일보다 휴일이 검사 건수가 적고, 앞으로 있을 단풍철과 한글날 연휴도 유행 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