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원 리콜 권고 72%가 온라인플랫폼"
올해 한국소비자원의 리콜 권고 조치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내려진 리콜 권고는 229건으로, 이 가운데 72.5%가 플랫폼 사업자였습니다.
최근 5년간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리콜 건수는 512건으로 네이버가 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11번가와 쿠팡, 이베이코리아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리콜 건의 대부분이 해외 배송 상품이어서 해외배송 상품 입점 시 더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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