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세트장이 큰 관심이죠.
'오징어 게임'의 미술감독이 YTN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작품에 미처 녹이지 못한 시안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채경선 / '오징어 게임' 미술감독 (화상인터뷰)]
그림 동화책, 일러스트를 많이 봤고, 1970~1980년대 사진첩들에서 나오는 골목길도 많이 이용했고, 미로 같은 경우는 판화가 에셔 작품을 참고해서.
오징어 게임 1에서 디자인하고 만들었던 다양한 시안들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만큼의 많은 아이디어와 시안들이 있었어요. 지금 결과로 나오지 않은 것 중에. 그런 것들이 조금 아깝긴 하지만 시즌2가 나온다면 또 새롭게 그 시즌2에 맞는 공간을 재미있게 다시 구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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